[Camino de Santiago] 산티아고 순례길 - 여행 경비 관리 및 여행자보험, 유심 준비하기

2023. 2. 17. 00:25TRIP/Santiago de Compostela 순례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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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까미노 블루에 시달리는 1인입니다.
이번에는 현지에서 사용할 여행 경비 관리 방법과 여행자보험, 그리고 유심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해요.

 

한 푼도 손해보지 않을 거예요

 

환전하기

환전을 할 때는 환율과 수수료를 잘 따져서 최대한 유리하게 하고 싶잖아요? 하지만 전문가가 아닌 이상 환율의 흐름을 읽기는 쉽지 않죠. 그러니 환율 타이밍은 그냥 운에 맡기고 수수료나 최대한 아껴보기로 합니다. 🥲

💡환율과 수수료
혹시 몰라 간단하게 정리하고 넘어갈게요.

환율: 한국 화폐를 다른 나라의 화폐로 교환하는 비율인데, 이는 매일 변동이 됩니다. 예를 들어 오늘의 유로 환율을 보면 1,363.35인데요, 실제로 여행을 위해 환전을 하실 때는 "현찰 사실 때"의 환율인 1,390.48원(하나은행 기준)으로 환전이 가능하실 거예요. 우리가 한국 원화를 내고 유로를 사는 거니까 살 때의 환율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환전 수수료: 환전해 주는 환전을 해주는 기관에 우리가 내야 하는 수수료예요. 쉽게 말해 은행이 환전을 해줄 때 우리에게 수수료를 받고 환전을 해주는 거죠.



오늘의 유로 환율 (출처 : 네이버)
환전 수수료 참고(출처 : 구글 검색)



일단 현재의 은행 환전 수수료를 이렇다고 하는데요, 환전을 하려는 때의 최신 정보로 그때그때 검색을 해보시기를 권해드려요. 일단 본인이 거래하는 은행의 환율 우대 혜택을 찾아보고, 은행 외의 환전 서비스도 찾아보면서 본인에게 가장 알맞은 환전 방법을 찾아보세요.

페이 서비스

참고로 요즘은 외국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들도 있더라고요. 제가 직접 써보지는 않아서 자세히 설명해드리거나 권해드리지는 못하지만, 다음에 여행을 갈 때는 이런 서비스를 사용하려고 메모해 둔 것들이에요. 페이 서비스에 거부감이 없으신 분들은 비교해서 본인에게 잘 맞는 서비스를 선택해서 수수료를 아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트래블월렛🔗

트래블페이는 트래블월렛을 이용하여 카드에 38개 외화를 미리 충전하고 충전된 외화로 수수료 없이 해외 결제하는 외화 충전 / 결제 서비스입니다.

트래블페이를 사용하면 외국에서 결제/출금이 가능하며, 일부 유럽 유로화, 미국 달러, 일본 엔화 등은 환전 수수료가 0원이라고 해요. 실물 카드를 신청하면 VISA 카드가 발급이 된다고 하니 미리 신청해서 챙겨가시면 될 것 같아요.

와이어바알리 글로벌 카드🔗

실시간 환율로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는 해외전용 간편결제 선불카드입니다. 해외 현지의 비자카드 가맹점과 해외 직구 사이트에서 편리하게 결제가 가능하며, 해외 현지의 Visa ATM에서 출금도 가능합니다.

원할 때 미리 충전해놓았다가 해외에서 필요할 때 결제/출금이 가능하고, 수수료도 무료라고 해요.

출처 : 트래블월렛 / 와이어바알리 홈페이지

 

돈 관리, 어떻게 하면 되겠니


카드 준비하기

보통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신용카드와 출금용 계좌카드를 가져가는데요, 이때 주의하셔야 할 점들이 있어요.
우선신용카드와 출금카드는각각 종류별로 두 개 이상 가져가세요. 분실하거나 복제되는 경우를 대비해서 여러 개를 준비하셔야 문제가 생겼을 때 깔끔하게 대처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출금카드의 계좌에는 돈을 미리 넣어두지 말고 비워두세요. 돈을 출금해야 할 때 그 직전에 본인의 메인 계좌에서 필요한 금액만큼 이체를 해서 그때그때 바로 출금을 하시기를 권해드려요. 이 또한 분실이나 복제되었을 때를 대비한 거예요. 저는 만약을 위해 메인 계좌의 출금카드는 아예 가져가지도 않았어요.

순례길 돈 관리하기

순례길은 중간중간 큰 도시가 있지만 대부분 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머문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래서인지 카드 사용이 아예 안 되는 곳들이 많아요. 식당뿐 아니라 숙도조차도 그럴 때가 있으니 불편하더라도 현금을 항상 갖고 있어야 해요. 주로 도미토리에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지내야 하는 순례길 특성상 너무 많은 돈을 한 번에 찾아서 가지고 다니기는 위험 부담이 크죠. 그러니 중간중간 ATM에서 적당한 금액을 출금해서 그때그때 잔고를 채우시기를 권해드려요.
순례길 알베르게에는 케비넷이 따로 없어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없는 곳도 있으니 작은 보조가방을 준비하셔서 현금과 여권 등 중요한 물품은 항상 휴대하셔서 잃어버리고 속 타는 일 없게 잘 챙기시길 바라요. 뭐든 잃어버리면 속상하잖아요~😡

ATM 출금하기

스페인 은행 중에 Ibercaja(이베르카자)라는 은행이 그나마 수수료가 저렴하다고 해서 가급적이면 Ibercaja ATM을 찾아서 출금했어요. 만약 현금이 얼마 남지 않아서 조만간 돈을 찾아야 할 것 같은데, 지금 가까운 곳에 저 은행이 있다? 그럼 저는 미리 출금해서 잔고를 채워놓고는 했어요. 정말 시급한 때 주변에 없어서 비싼 수수료내고 출금을 해야 한 적도 있었거든요.

단, 출금할 때 조심하셔야 하는 게, 돈을 뽑는데만 집중한 나머지 ATM에 카드를 꽂아두고 그냥 온다면 그 카드는 그냥 잃어버렸다고 생각하셔야 해요. 스페인 ATM은 카드를 꽂은 채 일정 시간이 지나면 기계가 카드를 회수해 버린다고 하더라구요. 아마도 다른 사람이 카드를 습득해서 부당하게 사용하는 걸 막으려는 의도겠죠? 그런데 문제는 내 카드이지만 나도 되찾는 게 쉽지가 않다는 거예요. 우리나라 은행처럼 일처리가 빠르지도 않거니와 순례길 하루하루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하는 일정이기에 은행에서 처리해 주는 것을 무작정 기다리기 어려워요. 순례길에서만도 2명이 그렇게 카드를 분실하는 경우를 봤는데, 어떤 친구는 카드가 하나뿐이라 동행하는 친구의 계좌에 송금해서 대신 출금을 부탁해서 다니더라구요. 해외에서는 항상 조심 또 조심, 잊지 마세요~!

그래도 문제는 생길 수 있다

 

여행자 보험

우리가 아무리 조심해도 문제는 생길 수 있게 마련이죠. 그러니 우리는 만약을 대비해 보험이라는 걸로 대비를 하죠. 보험사마다 여행자보험 상품을 취급하고 있으니 여러 군데 조회를 해서 본인의 조건에 맞는 상품의 금액을 비교해서 선택하세요. 조건을 입력하실 때 실비보험을 이미 갖고 있으시다면 국내 상해/질병은 빼고 하시면 되구요, 해외에서 물품 파손에 대한 조건은 최대로 해두세요.
저는 해외여행에서 폰을 떨어뜨려서 액정이 깨졌는데, 여행자보험과 휴대폰 보험 두 가지를 적용해서 혜택을 받기도 했어요. 단, 양쪽에서 100% 받는 건 아니고 보험사에서 비율에 따라 보상을 해준다는 점은 참고하세요.

인터넷이 안되면 나는 안돼요


유심 준비하기

우리는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인터넷 없이 못 살죠. 또 순례길에서는 숙소 찾을 때 전화로 문의하는 게 가장 빠르고 정확해서 전화 통화도 필수예요. 그리고 예약을 했더라도 만약 도착이 늦어질 것 같으면 전화해서 예상보다 늦게 몇 시쯤 도착할 것이니 내 예약을 취소하지 말고 보존해 달라고 요청을 해야 해요. 그러니 데이터와 통화가 모두 가능한 SIM Card로 구입하세요.

저는 이전에 여행을 갈 때 온라인으로 선불 유심을 구입해서 인천 공항에서 수령을 하거나, 현지 공항에서 픽업 서비스와 함께 유심을 구입하는 상품을 이용하고는 했어요. 그래서 순례길 준비할 때도 유럽 유심을 검색해 보니 보다폰(Vodafone) 유심이 괜찮다길래, 파리 공항에 도착해서 인터넷을 바로 사용할 생각에 쉽게 결정해서 구입했어요. 이렇게 쉽게 결정하면 안 되는 거였는데 말이죠. 문제는 이 유심이 사용 기간이 지나거나 데이터 용량을 모두 소진했을 때 추가로 충전을 할 수가 없다는 점이었어요. 상세 내용에 이 내용이 있었지만 다 쓰고 또 사면되지라고 간단하게 생각한 거죠.

그랬으면 사용기한을 잘 챙겼어야 했는데, 저는 그걸 놓쳐버렸어요. 정신 놓고 아무 생각 없이 지내다 보니 어느 날 갑자기 데이터 사용이 안되더군요. 처음엔 칩이 고장 난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사용 기간이 끝난 거였어요. 저는 25일짜리 유심을 사갔는데, 하필 순례길 가장 큰 도시인 레온(Leon)을 떠나고 나서 딱! 데이터가 끊기더라구요. 레온에 3박이나 했는데! 미리 알았다면 쉽게 샀을 텐데...!!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어요,
다시 사면되지, 뭐~.

 


하지만 그건 큰 오산이었어요. 검색해 보니 아스토르가(Astorga)에 오렌지(Orange) 매장이 있어서 이틀만 참자~하고 갔어요. (참고로 오렌지 유심이 보다폰보다 잘 터진다는 얘기도 있더라구요.) 그런데 기가 막히게 데이터가 없어지니 가는 족족 카페마다 와이파이도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다니는 친구들과 중간에 만나자는 연락도 못하고 목적지에서나 겨우 만날 수 있었어요.
어찌저찌 아스토르가까지 본의 아니게 인터넷 디톡스를 하면서 꾸역꾸역 갔어요. 도착하자마자 씻고 매장을 찾아 나섰는데, 주변을 아무리 돌아봐도 매장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주변에 물어보니 문을 닫았다고 하더군요. 헛! 답답한 마음에 다른 곳에서라도 구입할 수 있을까 싶어 휴대폰을 파는 매장을 겨우 찾아갔는데, 거기에서는 선불 유심은 판매하지 않는대요. 응?? 희한하죠? 우리 생각으로는 이해할 수 없어요. 그냥 받아들여야 해요.

 

제 순례길 일정 중 일부예요



그래서 그냥 또 데이터 없이 길을 나섰어요. 선택지 따위는 없어요. 그저 유심 매장을 만날 때까지 계속 걸어야 해요. 동행 중 한 친구가 El Acebo에 온천욕이 가능한 숙소가 있으니 거기에서 하루 묵자고 제안을 했지만, 저는 단호하게 거절했어요. 데이터가 없는 저는 이미 반 좀비가 되어있었거든요. 인터넷 디톡스 따위? 아무 소용없어요. 금단 증상이 점점 심해질 뿐이에요.

그때의 저는 그저 하루라도 빨리 오렌지 매장이 있는 도시에 가야 한다는 생각뿐이었어요. 그렇게 오직 앞만 보고 걷고 또 걸어서, 레온에서 무려 104.2km를 걷고 나서야 겨우 새 유심칩을 구입할 수 있었답니다. 유심을 샀을 때의 그 기쁨이란..!!


때마침 프로모션 상품이 있어서 좋은 가격으로 새 유심을 구입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제가 구입한 유심이 그때 매장에 있는 마지막 유심이라 Sold out이 되더군요. 아슬아슬했죠~😳

그렇게 현지에서 구입한 유심은 사용하다가 필요하면 추가로 충전이 가능했어요. 그래서 순례길을 완주한 뒤 유럽 여행을 하면서 스페인, 포르투갈, 벨기에 등에서 이 유심을 계속 사용했어요. 포르투갈 알부페이라라는 지역에서도 충전을 했었는데, 통신사에 전화해서 문의하니 정해진 번호로 정해준 문자를 보낸 다음 지정된 은행의 ATM에서 입금을 하면 충전을 해주더라구요. Orange USIM을 사용하실 분은 이런 방법이 있으니 알아두시면 될 거예요. 단, 충전 가능한 유심인지 구입 전 꼭 확인하세요. 국내 공항에서 수령하는 USIM의 경우 대부분 재충전이 불가능하더라구요.

정리하자면, U-SIM을 구입하실 때, 

  • 재충전이 가능한가?
  • 통화, 문자가 가능한가?

를 확인하시길 권해드려요.

 

편하게 eSIM?


이제는 eSIM의 시대

대한민국에도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eSIM의 시대가 왔어요. eSIM의 경우 물리적인 USIM 칩을 구입하지 않고 QR 코드만 받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직접 방문해서 수령하지 않아도 되니 해외 eSIM을 쉽게 구입할 수 있어요. 편하게 데이터 충전해서 사용하고 싶다~하시는 분은 eSIM을 사용하시면 더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본인 폰이 eSIM의 사용이 가능한 기종인지 확인을 해야 하긴 해요. 애플 아이폰의 경우 대한민국의 정책과 상관없이 XS 모델부터 eSIM 사용이 가능했었대요. 이미 쓸 수 있는데 몰라서 못 쓴 거였다니.. 헐! 삼성 갤럭시는 우리나라의 정책을 따랐기 때문에 최신 기종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구입 사이트의 안내에 따라 본인의 폰이 사용가능한지 별도로 확인을 꼭!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일단 기존 유심 구입할 때처럼 한국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검색을 해보니 여전히 추가 충전(Top-up)은 안되더군요. 그래서 해외 사이트에서 검색해 보니 충전이 되는 상품이 있었어요. 단기 여행이 아닌, 순례길처럼 장기간의 여행에는 충전이 안되면 불편할 수 있으니 검색 시 참고하세요. 단, 해외 상품 중에도 충전이 안 되는 상품도 있으니 잘 확인하셔야 해요.

* 출처 : 마이리얼트립

 

* 출처 : SimOptions

 

eSIM 해외 온라인 구입

해외 사이트에서 구입하는 방법 중 제가 찾은 건 오렌지 홈페이지에서 직접 eSIM을 구입하는 방법이에요.

홈페이지에서 유럽용 eSIM 상품은 15일 단위 상품이 있더군요. 스페인은 무제한이고, 유럽은 25GB에 25유로네요. 15일마다 다시 충전을 해야 하지만 사이트에서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는 건 장점인 것 같아요.

출처 : esimholidays.com


SIM Card 구입 방법은 본인에게 맞는 방법으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1. 국내 사이트에서 구입 후 공항 픽업 또는 택배 수령해서 현지에서 바로 사용하기
  2. 해외 사이트에서 eSIM 구입해서 사용하기
  3. 현지 매장에 방문해서 직접 구입하기
  4. 통신사 로밍 서비스 사용하기

아~ 고민하기 싫다~하시는 분은 그냥 현지 매장에 가서 구입하세요. 운 좋으면 프로모션으로 더 좋은 조건으로 구입할 수 있을 지도...😁

글을 쓰다 보니 이 주제는 개인에 따라 달라지는 것들이 많아서 명확하게 이거다!라고 말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결국에는 본인의 조건에 맞게 준비를 하셔야 하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하고, 대신 준비하실 때 어떤 것들을 알아봐야 할 지에 대한 참고사항 정도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국내 유심은 놀고 있죠~

휴대폰 일시정지

유럽 유심만 사용하거나, eSIM과 병행해서 한국 유심으로 통화나 문자를 계속 사용하지 않는다면, 국내 유심은 놀고 있겠죠? 저는 유럽 유심을 사용하면서 국내 유심은 아예 빼고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여행 가기 전에 출국일자에 맞춰서 통신사에 "일시정지"를 신청했어요. 

신청할 때 주의하실 점은 시작일자를 출국하는 날짜 다음날로 신청을 하셔야 공항으로 갈 때 휴대폰을 문제없이 사용하실 수 있다는 점이에요. 그럼 종료일자는 귀국일자 전날로 설정하는 게 맞겠죠?!

신청방법은.. 저는 KT를 사용하고 있어서 KT 통신사의 마이케이티 앱으로 설명을 드려볼게요. 다른 통신사를 사용하시는 분은 직접 찾아보시거나, 모르겠다 싶으면 고객선터에 문의를 해보세요.

마이케이티 앱화면

메뉴 > 가입정보변경 > 일시정지로 이동하시면 손쉽게 신청할 수 있어요. 일시정지 신청을 선택하면 본인 인증을 하라는 안내가 나와요. 

시작일자, 종료일자, 정지유형을 선택하고 정지 신청 버튼을 누르면 되니, 정말 간단하죠?! 최대 9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요금은 월 3,850이니 굳이 사용하지 않는 동안 정지를 시켜두면 요금을 절약할 수 있으니 추천드려요~! 신청 기간이 끝나면 자동으로 서비스가 정상으로 돌아오니 귀국할 때 별도로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답니다.

2023년 1월 기준

 

그럼 준비 잘하셔서 즐거운 순례길 여행을 하시길 바랄게요. Buen Camino~!!

💡 유튜브를 보다가 e-sim 관련 도움이 될만한 영상이 있어서 링크를 남겨놓아요.
순례길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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